지역에 따른 요식업종 별 점심식대 평균
먼저, 전국 14개 광역시도 별로, 점심식사의 요식업종 별 점심식대 평균치를 시각화하였다.
시각화 결과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강원도의 점심식대 물가가 9492원으로 가장 높다는
사실이다. 이에 대한 원인은 총 두가지로 유추해볼 수 있는데, 하나는 지역 특성상 표본의
부족, 두번째는 강원도의 물가 변동이다.
강원도는 인구수 대비 기업수로 전국 최하위권에 속하며, 영세한 기업들이 많다. 그렇기에 데이터 수집시 최소한의 표본 대상으로 수집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높은 점심물가로 나타났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원인 분석 중, 강원도의 물가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2019년 9월 기준, 물가 역대 최저를 달리는 전국 경향과는 달리, 강원도의 식료품 및 서비스와 공공요금은 물가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이는 일명 ’관광지의 역설’로, 거주 주민 및 직장인들은 물가 상승 부담을 안고 생활해야함을 말한다. 최근 대두되는 젠트리피케이션과 동일선상에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의외의 결과는, 수도권이라 불리는 서울 및 경기도는 각각6,7위를 차지하여, 전국 평균과 유사한 수치인 7천원대 초반 정도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인구수 대비 기업수로 전국 최하위권에 속하며, 영세한 기업들이 많다. 그렇기에 데이터 수집시 최소한의 표본 대상으로 수집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높은 점심물가로 나타났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원인 분석 중, 강원도의 물가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2019년 9월 기준, 물가 역대 최저를 달리는 전국 경향과는 달리, 강원도의 식료품 및 서비스와 공공요금은 물가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이는 일명 ’관광지의 역설’로, 거주 주민 및 직장인들은 물가 상승 부담을 안고 생활해야함을 말한다. 최근 대두되는 젠트리피케이션과 동일선상에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의외의 결과는, 수도권이라 불리는 서울 및 경기도는 각각6,7위를 차지하여, 전국 평균과 유사한 수치인 7천원대 초반 정도로 나타났다.
요식업종 별 직장인 점심식대 순위
그 다음으로, 앞서 말한 8종의 요식업종 별로 어떤 종류의 음식이 가장 비쌀지, 혹은 저렴할지에 대해 직장인의 평균 점심식대 기준으로 시각화하여 알아보았다.
시각화 결과는 세간의 인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일상적으로 외식했을 때, 타 음식보다 가격이 높다고 생각되는 일식이 8766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그 뒤를 이어 동남아 음식, 양식이 8000원대로 각각 2,3위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이 주로 선호하며, 친숙한 요식업종인 중식, 한식이 요식업종 별 가격대의 중간 위치인 7000원대로 나타났다.
실제로 모 취업 포털에서 조사한 직장인의 점심메뉴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김치찌개를 비롯한 한식과, 짬뽕, 짜장면 등의 중식이 상위권 10위를 모두 차지하였다고 한다.
분식, 패스트푸드 등의, 일반적으로 저렴하며 간단한 “끼니 때우기” 용이라는 인식이 강한 두요식업종은, 비용면에서도 최하위권에 위치하였다. 특히 “편의점”은 1위인 “일식”에 비해 3000원 정도의 차이를 나타냈다.
직장인 재직 업종 별 평균 점심식사 소비액 순위
분석 대상 데이터 중 하나인 ‘기업 업종별 점심식대 평균’ 데이터를 활용하여, 각
직장인들이 소속된 기업의 업종을 총 11개 업종으로 묶은 뒤 소비액 순으로 순위를
부여하였다.
시각화 결과, “무역판매” 업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의 점심식사 소비액이 약 7578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뒤로 “인터넷IT” 업종이 약 7518원, “건설건축”업이 약 7204원으로
각각 2,3위를 차지하였다.
점심식사 소비액이 가장 낮게 나타난 업종은 “디자인”으로, 약 5874원으로 나타났는데, 1위인 무역판매 업종과 약 1700원 정도의 격차를 보였다.
다만, 위 결과는 개략적인 소비 경향만 나타낼 뿐이며, 각 업종의 평균 소득 순위나 업계 규모와는 큰 연관성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월 한달 간의 조사된 한정된 데이터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므로, 보편적인 사실을 나타낸다고 볼 순 없다.
점심식사 소비액이 가장 낮게 나타난 업종은 “디자인”으로, 약 5874원으로 나타났는데, 1위인 무역판매 업종과 약 1700원 정도의 격차를 보였다.
다만, 위 결과는 개략적인 소비 경향만 나타낼 뿐이며, 각 업종의 평균 소득 순위나 업계 규모와는 큰 연관성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월 한달 간의 조사된 한정된 데이터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므로, 보편적인 사실을 나타낸다고 볼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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